생리주기가 빨라지는 이유 확인

생리는 여성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안인데요, 남성들이 느끼는 생리현상과는 또다른 증상입니다. 여성은 남성과 다르게 여성 호르몬의 여파로 한달에 한번 배란과 월경을 반복하게 되는데요, 여성 호르몬의 분비량도 달라져 몸의 상태나 감정까지 변화하게 됩니다.

 

 

 

생리란?

 

생리는 아기의 집인 자궁내막이 필요없어지면서 벗겨지게 되는데 여기서 발생하는 출혈이 바로 생리라고 합니다. 생리도 과정이 있는데 먼저 난소 호르몬을 생성하고 자국내막을 두껍게 만듭니다.

 

 

그리고 배란이 시작되고 황체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자궁내막은 더욱 강력한 벽을 형성하게됩니다. 이후 자궁내막에서 수정란을 키우게 되는데 임신을 하지 않을경우 이 과정이 아무런 소용이 없어지면서 혈액과 함께 배출된다고해요.

 

생리주기 기준

 

 

많은 여성들은 생리주기가 빨라지는 이유에 대해서 매우 궁금해하는데요, 보통 스트레스 때문이다 주변 환경때문이다 등등 여러가지 원인을 찾게되는데 우선 이것을 밝히기 전에 정말 생리주기가 빠른게 맞는지 기준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생리주기가 35일이었는데 이 기간이 2일, 3일씩 줄면서 계속 짧아진다고 해도 신체에 어떤 문제가 발생했다고 생각할순 없다고합니다. 하지만 생리주기가 20일에서 23일정도로 대폭 짧아졌다면 몸에 문제가 생겼다고 볼 수 있다네요.

 

 

 

보통 정상 생리주기는 21일에서 35일이며 28일을 기점으로 플러스마이너스7일로 계산하게 됩니다. 만약 월경주기가 21일보다 아래인 경우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생리주기가 빨라지는 이유

그렇다면 생리주기가 빨라지는것은 정말 단순히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일까요? 주기만 빨라진다고해서 몸이 무조건 나쁜상태라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원인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폐경

 

 

생리주기가 빨라지는 이유 첫번째는 폐경인데요, 폐경은 난소기능이 감소하여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요 보통 나이가 들면서 생겨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폐경도 어떤 시기를 특정할 수 없으며 사람마다 다 다른 증상과 다른 시기를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의학적으로 보면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해서 나타나는것인데 이런경우 다른 증상도 동반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2. 어떤 질환

 

 

생리주기가 빨라지는 이유 두번째는 어떠한 질환때문에 빨라지는것을 말하는데요, 만약 생리주기가 계속 빨라지거나 생리양이 늘어난다면 생리주기가 끝나는 시점을 파악해보고 생리양과 색깔을 파악하여 의사선생님에게 말해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어떠한 질환때문에 빨라지는것일 수도 있어 검진을 받는것이 좋은데요, 난소기능이나 자궁에 특별한 이상은 없는지 다른 어디간에 문제가 발생한것은 아닌지 확실하게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스트레스

 

 

많은 여성분들이 짐작하던 스트레스는 피로가 오랫동안 쌓였을때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거나 빨라지거나 느려지는등 다양한 형태를 불러올 수 있다고해요.

 

 

만약 일시적인 현상으로 끝이 난다면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는 독서를 통해 휴식을 가지는것이 가장 현명하다고합니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여성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다른 신체적문제도 생길 수 있어 관리를 특별히 잘해야한다고 하네요.

 

 

생리주기가 빨라지는 이유는 이처럼 당연한것도 있고 의외인것도 있는데요, 여성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니 3개월 혹은 6개월마다 검진을 받아 평소 관리를 해주는게 가장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