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날파리 현상 문제는 무엇인가

아직 30대의 젊은 나이를 가지고 있는 친구가 갑자기 고민을 토로한 적이 있는데요. 눈에 날파리나 실 같은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눈에 이상이 있을까 너무 겁이 나 병원에 가지 못하겠다는 얘기였는데요.

 

 

이 친구를 위해 눈에 날파리 현상은 무엇인지 알아본 결과 비문증이 아닐까 의심되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를 설득해 안과를 방문한적이 있는데요. 눈은 우리 신체 기관 중 외부 정보를 받아들이는데 90% 이상의 지분을 차지 하는 중요기관입니다.

 

 

따라서 이런 눈에 이상이 생기면 바로 병원 찾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제 친구처럼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눈에 날파리 현상이 생기는 비문증에 대해 잠시 설명하겠습니다.

 

비문증이란?

 

 

 

다른 말로 [날파리증]이라고도 부르는 비문증은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눈에 날파리 현상이 나타는 것이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요. 주로 중장년층에서 많이 보이는 현상이지만 장시간 컴퓨터로 작업을 하게 되는 요즘에는 젊은 층에서도 흔하게 보이는 질병입니다.

 

 

이 비문증이 발병하는 원인은 바로 눈 속에 있는 유리체 이상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유리체는 눈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 유리체는 맑은 젤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데 우리가 눈으로 사물을 보면 시각적 자극이 유리체를 거쳐 망막에 전달됩니다.

 

 

이때 유리체가 혼탁하면 빛이 통과를 하지 못해 우리의 시야에 검은 동그라미나 작은 실모양으로 비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눈에 날파리 현상인 것입니다. 이 유리체에 이상이 생기면 별다른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는데요.

 

비문증 심각한 병인가?

 

 

눈에 날파리 현상을 치료할 뚜렷한 방법이 없기는 해도 사실 비문증은 시력에 큰 문제를 주는 심각한 병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친구와 함께 방문한 병원의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눈에 자꾸 날파리나 실이 보이는 불편함을 제외하면 큰 문제가 없다고 하였는데요.

 

 

이때 주의해야할 것이 만약 시야장애가 생긴다면 비문증 때문이 아니라 다른 병이 생긴 것으로 바로 병원을 방문해야합니다. 특히 시야장애가 발생하면 심할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무조건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요.

 

 

때문에 처음 눈에 날파리 현상이 생겼을 때 병원을 방문하여 비문증을 확인하 후 적응기간을 가지고 생활하다 시력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을 경우 안과를 방문해야 눈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비문증 예방법

 

아무리 심각한 병이 아니라고 해도 눈에 날파리 현상과 같은 불편함을 굳이 떠앉고 살아야할 이유는 없는데요. 그래서 이런 비문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잠시 휴식하기

 

 

 

업무를 볼 때 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를 오래도록 봐야한다면 중간중간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1시간당 5 ~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비문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모니터에서 나오는 빛이나 열로 인해 눈이 건조해지고 산화가 진해오디는데요. 때문에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고 물을 마셔주어야 눈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2. 눈 운동

 

 

눈도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통해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데요. 잠시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린다던지 천천히 양쪽으로 눈을 굴리거나 아래 위로 반복적으로 시선을 이동시켜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눈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면 눈의 면역력이 상승하고 시력을 보호할 수 있는데요.

 

눈 운동 시에는 눈을 감고 하는게 좋고 눈을 한바퀴 돌리거나 안구를 움직일 때는 급하게 움직이기 보다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운동효과가 더 좋습니다.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관인 눈을 불편하게 만드는 눈에 날파리 현상을 평생안고 가야하는 비문증 가급적이면 예방하는 것이 좋겠지만 발병했다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은데요. 지금 알려드린 내용들을 기억하여 눈 건강을 잘 유지하였으면 좋겠네요.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