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에 좋은 음식 파악하기

보통 갱년기하면 여성들만 겪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갱년기는 남녀를 차별하지 않고 공통적으로 찾아오는 것으로 남성과 달리 여성의 경우 신체의 변화를 겪기 때문에 갱년기가 더욱 부각되는 것입니다.

 

 

갱년기에 들어가게 되면 신체적 변화도 있지만 정서적 변화가 크게 작용하는데요. 정신과 몸 모두가 변화를 겪다 보니 한층 더 힘들게 느껴지게 됩니다. 이런 힘든 점들을 좋은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 완화시킬 수 있는데요.

 

 

단순히 식단만 바꾸었을 뿐인데 연구결과에 의하면 갱년기의 증상이 20 ~ 30%나 완화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때문에 갱년기로 고생하고 있다면 식단을 먼저 바꾸어보는 것이 좋은데요. 여러분의 식탁에 어떤 음식들을 올려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복분자

 

 

 

 

흔히 복분자라고 하면 남성의 정력에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이도 맞는 말이지만 복분자는 갱년기에 좋은 음식으로 갱년기 증상 완화에 탁월한 면을 보입니다. 복분자에 들어잇는 비타민C와 탄닌은 항산화 효과가 강력하여 노화까지 방지해주는데요.

 

 

이뿐 아니라 폴리페놀과 퀘르세틴, 엘라그산 등의 성분이 전립선의 건강을 지켜주고 호르몬 조절을 통해 열이 오르거나 불안을 느끼게 되는 갱년기의 증상을 완화시켜 안정을 느끼게 해줍니다.

 

2. 콩

 

 

 

갱년기에 좋은 음식 중 하나는 바로 콩인데요. 콩은 요실금 증상을 막아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실금은 노화와 갱년기의 대죠적 증상인데요. 내 마음대로 조절이 되지 않아 속상함을 느끼게 하는 요실금을 콩을 꾸준히 먹는 것 만으로 방지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갱년기에 좋은 음식 중에서도 콩은 꼭 챙겨먹는 분들이 많은데요. 콩에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하여 이것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촉진시켜주는데요. 이로인해 체온조절을 맞춰주어 갱년기의 증상인 냉증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3. 구기자

 

 

 

 

구기자는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명약으로 여겨겨왔는데요. 때문에 약재로 많이 쓰이기도 했습니다. 구기자에는 간과 신장을 보호해주는 영양분이 가득담겨 있는데요. 여기에 성인병 예방과 피로를 해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갱년기에 좋은 음식에 손색이 없습니다.

 

 

갱년기의 대표적이 증상이 바로 피로감인데요. 구기자는 이런 피로감을 완화시켜 주어 특히 여성보다는 남성 갱년기에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고 갱년기에 접어들면 간의 기능이 약화되는데 구기자는 이런 간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여 갱년기에 좋은 음식일 뿐 아니라 건강을 지켜주는 슈퍼푸드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4. 칡

 

 

 

갱년기에 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호르몬의 양인데요. 갱년기가 오는 이유가 바로 호르몬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생각해볼 때 호르몬을 보충해주는 음식은 최고의 갱년기에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칡인데요. 칡에는 에스트로겐이 대부의 30배, 여성의 음식이라는 석류에 비해 60배나 많은 양이 들어있어 갱년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때문에 갱년기에 좋은 음식으로 평소 칡을 차나 즙의 형태로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하수오

 

 

 

흔히 몸에 좋은 음식은 입에는 쓴다고 하죠. 이런 말에 부합하는 갱년기에 좋은 음식이 바로 하수오인데요. 하수오는 장기를 보호하고 신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효과가 있어 이를 동의보감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거부터 알아봤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음식인 하수오는 갱년기의 주요 증상인 불면증과 우울감, 신경과민을 완화시켜주어 갱년기에 좋은 음식인데요. 거기다 빈혈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면역력을 끌어올려주어 남녀불문하고 먹어주면 좋은 음식입니다.

 

6. 가지

 

 

 

가지가 보라색을 띠는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바로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안토시아닌이 많은 음식은 갱년기에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안토시아닌이 활성산소를 막아 노화를 억제하고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여 혈액순환을 도와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가지는 갱년기에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는데요. 특히나 안토시아닌의 좋은점은 바로 요리 시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거기다 암을 억제하는 폴리페놀 성분도 다량 들어있어 갱년기 뿐 아니라 여러방면에 장점을 가지고 있어 하루도 빠짐없이 식탁에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