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 제거법 초보편
- 근육키우기
- 2019. 9. 15. 15:08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상대방의 입냄새를 맡아본 경험이 있을것입니다. 입냄새는 상대방의 이미지를 한순간에 무너뜨리는 것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것은 상대방만 생각할게 아니라 자신도 입냄새가 나지는 않는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입냄새가 난다는걸 상대방이 알아도 배려하는 마음에 밖으로 티를 내지 않아 당사자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입냄새가 나는 원인이 질병과도 연관이 있다면 어떨까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편도결석이란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해요.
편도결석이란?
편도결석은 편도선에 머물러 있는 조그만 구멍에 각종 음식잔여물과 세균들이 합치면서 생겨나는 매우 작은 알갱이로 우리 신체에서 발생하는 결석과는 다릅니다.
그러나 이것은 혓바닥이나 치아, 잇몸이 깨끗해도 입냄새를 유발하며 양치질을 해도 하수구 냄새를 뿜어내는 것이 바로 이 알갱이 때문입니다. 이것이 곧 편도결석이란 것이죠.
원인은?
편도결석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할것이라 생각하지만 대부분 편도염이 주 원인이라고 합니다. 물론 구강을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아서 생길 ㅜㅅ도 있으며 부비동염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콧물이 자주 나는 사람의 경우 습관적으로 넘기는 행위를 하는데 이때 편도에 세균들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편도결석이 다른 사람보다 쉽게 생겨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꼭 수술로만 해결해야할까요? 편도결석 제거법은 어떻게 될까요?
제거법
1. 물마시기
입냄새가 나는데 물을 마시는걸로 해결이 될까요? 정말 다행히도 물을 마시는것만으로도 편도결석을 어느정도 제거할 수 있다고 해요.
이것은 예방에 가깝지만 평상시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면 세균이 쉽게 번식하여 편도결석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상시에 물을 습관적으로 마시는 행동을 취해야 하수구 냄새와 멀어질 수 있다네요.
2. 구강세척기
보통 치과에 가면 하나씩은 있는게 구강세척기 인데요, 이것이 편도결석 제거법중에서 가장 간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입을 벌린채로 그냥 구강세척기에 갖다대면 되는데요.
이때 편도가 닿지않게 주의하고 저강도로 작동시켜 편도결석이 있는곳으로 세척기를 갖다대면 됩니다. 만약 이렇게 했는데도 편도결석이 사라지지 않으면 면봉을 이용하여 직접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3. 면봉으로 제거하기
앞서 세척한후에 면봉으로 제거하라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것도 정확한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입을 크게 벌린후에 구강내에 편도결석이 있는 곳을 확인한후 혀를 내밀고 목에 힘을 준뒤 면봉을 사용하여 결석을 긁어내듯이 제거해주면 됩니다. 이때 주의할것은 너무 강하게 긁어내면 결석으로 인해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니 거울을 보며 살펴주는것이 좋습니다.
4. 가글하기
편도결석 제거법 4번째는 가글을 하는것인데요, 이것은 식전보다는 식후에 해주는것입니다. 우리가 항상 음식물을 먹으면 음식물과 세균들이 입안에 남아있게 되는데 이것을 양치질 만으로는 제거할 수 없다보니 가글을 통해 제거해줘야만 합니다.
입안에 음식물이 남아있으면 편도결석이 쉽게 생겨 잇몸이나 치아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하니 습관적으로 무조건 식후에는 가글을 하는 행위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이것은 예방을 해줄뿐 아니라 어느정도 제거도 할 수 있어 유용한 방법입니다.
편도결석 제거법은 생각보다 쉽죠? 결석이라고 해서 기존의 딱딱한 것을 생각하셨다면 큰 오산이에요, 의외로 딱딱하지 않아 쉽게 제거할 수 있으니 부담갖지 마시고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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