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뒤쪽 통증 방심하면 큰일

저희 할머니가 언제부턴가 무릎 뒤쪽이 아프다고 걷는게 너무 힘들다고 말씀하십니다. 무릎 뒤쪽이 아프다고 해서 처음엔 뭐지? 여기가 아프면 어떤 문제가 있는거지? 하고 고개를 갸우뚱 한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무릎의 관절이나 연골도 아닌것 같아서 이건 병원을 가봐야겠다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무릎 뒤쪽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대부분 저림 증상까지 같이 온다고 하는데요, 정확히 무릎 앞쪽이 아니라 뒤쪽이라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무릎이 아픈경우 대부분 근육 조직이 손상되었거나 건 조직, 인대 조직에 문제가 생겼다고 판단한다고해요. 통증이 정확히 왜 생기는지를 알면 치료도 할 수 있는데요, 어떤 원인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지 한번 살펴볼게요.

 

무릎 뒤쪽 통증 원인

 

 

 

만약 통증이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봐야 하는데요, 지금까지 보고된 원인으로는 노화로 인한 염증 유발,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나 무릎에 부담이 가는 경우 인대가 손상된 경우등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 퇴행성 관절염이 많은데 이 경우는 연골이 닳아서 없어져 충격을 완화할 수 없으면서 생기는 통증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나이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여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네요.

 

 

 

최근 통계에 의하면 20대 환자들도 무려 15%나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사실 연골이나 인대, 근육과 같은 곳이 젊었을때는 잘 아프지 않아야 하는데 시대가 변하면서 점점 마모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20대의 경우 퇴행성 관절염이 아닌데도 무릎 뒤쪽 통증이 생겼다면 과도하게 운동을 했거나 물리적인 충격을 주었을 가능성이 높다고합니다.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다이어트를 강도 높게 할 경우 근육이나 힘줄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이로인해 통증이 생겨날수도 있다고해요. 이때 림프쪽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 무릎 뒤쪽 통증이 생길 수 있는데 근육이나 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합니다. 대신 림프절이 안좋다 보니 부종과 통증을 같이 동반할 수 있다고해요.

 

통증 체크해보기

 

 

 

 

병원을 방문하면 가장 먼저 어떤 식으로 아픈지 체크를 하게 되는데요, 현재까지 정해진 통증에는 약 5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걷거나 달릴때 통증이 심해진다는것이고 둘째는 가만히 있어도 무릎이 시린경우 셋째는 잠에서 깰때 더 아픈경우 넷째는 한가지 자세로 오랫동안 있는 경우 무릎이 딱딱해지는 경우 마지막은 장시간 걸음으로 인해 뒤쪽에 근육통이 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예방하는법

 

 

 

병원에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스트레칭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무릎 통증을 개선해 줄 수 있는 햄스트링 스트레칭, 비복근 마사지, 햄스트링 마사지가 있습니다. 비복근 마사지는 종아리 양쪽 부분을 마사지 해주는것인데요.

 

 

종아리 왼쪽과 오른쪽을 만져보면 근육이 느껴지는데 이곳을 5분정도 마사지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햄스트링 마사지의 경우도 비슷한데요, 허벅지를 양손으로 잡고 허벅지 아랫부분의 근육을 찾아 마사지해주면 된다고해요.

 

 

햄스트링 스트레칭은 다리를 곧게 펴서 스트레칭 동작을 하는것인데 우리가 늘 하는 국민체조와 유사해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요. 통증이 생겼을때 그냥 괜찮아 지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버리고 초기에 발생했을때 빨리 치료해서 더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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