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초기증상 파악하기
- 근육키우기
- 2019. 10. 15. 14:44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은 치매, 알츠하이머가 있는데요. 이런 질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질환이 바로 파킨슨병입니다. 파킨슨 병은 신경 퇴행성 질환 중 하나로 도파민세푸가 점점 사멸하며 운동능력에 이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라 간단히 설명할 수 있습니다.
주로 노년층에서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발병확률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는데요. 이렇게 노년에 발생하는 파킨슨병은 유전적 요인이 적은 편이지만 40세 이하의 젊은 층에서 발병할 경우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나이를 떠나 경계하는 것이 좋은 질환인데요. 파킨슨병은 매우 느리게 진행되어 적절한 치료만 받는다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빨리 치료를 받을수록 불편을 줄일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파킨슨병 초기증상에 대래 알고있어야 합니다.
무력감
뇌에서 도파민을 분비하는 흑질세포가 소실되어 운동기능애 장애를 일으키는 파킨슨병이 발병할 경우 가장 먼저 찾아오는 것이 바로 무력감인데요. 이때에는 초기인 만큼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로 운동능력에 이상을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파킨슨병 초기증상으로 큰 무력감이 찾아오는데요. 아무리 쉬어도 활력이 돌아오지 않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무력감은 특별한 질환이 없더라도 찾아올 수 있지만 질환으로 인한 무력감의 특징은 휴식을 취해도 무력감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만약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재빨리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나이가 젊다면 파킨슨 병보다는 다른 질환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고 나이가 좀 있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바른 자세를 잡기 힘들다
바른 자세는 생각보다 큰 근력과 운동능력을 요구하는데요. 때문에 파킨슨병이 발병할 경우 바른 자세를 잡기 힘들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파킨슨병이 발병하면 어깨가 처지게 되고 허리가 구부정해 지는 등 파킨슨병 초기증상으로 앉거나 앉을 때, 걸을 때 자세가 나빠지게 되죠.
만약 최근 지인이 허리가 굽었다거나 어깨가 처지는 등 자세가 나빠졌다고 말한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이런 잘 못된 자세는 디스크로 인한 것일 수 있으므로 무조건 파킨슨병이라 여기는 것은 위험합니다.
때문에 잘 못된 자세만이 아닌 다른 파킨슨병 초기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지 볼 필요가 있는데요. 파킨슨병이 계속 진행되면 자세만 나빠지는 것 뿐 아니라 얼굴 근육도 영향을 받아 얼굴 표정도 무표정해지게 됩니다.
손발 떨림
자세가 무너지고도 파킨슨병을 방치하면 점차 손과 발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통계자료에 의하면 파킨슨병 초기증상으로 손발떨림이 파킨슨 환자 중 70%에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러니 무력감과 손발떨림이 나타나고 자신의 연령이 높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해봐야하는데요.
또한 손발떨림 증상은 유전적인 파킨슨병에서 특히 흔하게 나타납니다. 때문에 젊은 나이에 갑자기 손발떨림 증상이 나타나고 가족 중 파킨슨병을 앓았던 사람이 있다면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더 이상 병이 진행되기 전에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경직 증상
파킨슨병 초기증상 중 한가지인 경직은 근육이 뻣뻣해지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처음에는 관절에서 가장 먼저 뻣뻣함이 나타나기 때문에 파킨슨병이 아니라 관절염으로 오인하여 관절염 치료를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파킨슨병에 의한 경직 증상은 근육이 조이거나 땡기는 느낌이 들고 근육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도 많고 허리 통증과 두통까지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관절이 뻣뻣하고 근육통을 비롯하여 어떤 통증이 느껴진다면 파킨슨병 초기증상이라 보는 것이 좋은데요.
관절이 뻣뻣해지고 굴곡되어 몸이 저절로 앞으로 굽게 되는 경우가 많고 손목이나 팔꿈치, 고관절, 무릎관절에 통증을 느끼게 되므로 이런 증상들이 느껴진다면 관절염 보다는 파킨슨병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느린 움직임
운동능력에 서서히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서 몸이 내 생각을 따라오지 못하는 파킨슨병 초기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팔과 다리의 움직임이 가장 먼저 느려지고 그 신체전반에 이와 같은 현상이 번지기 시작합니다.
걷는 속도와 달리기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물론 몸이 생각을 쫓아가지 못해 넘어지는 경우도 많은데요. 넘어질 경우 재빨리 손으로 바닥을 짚어 충격을 완화하지 못해 큰 부상을 당할 수도 있어 조심해야합니다.
거기다 단추를 끼우거나 신발 끈을 묶는 등의 정교한 동작은 하게 될 경우 움직임이 굉장히 굼뜨게 되는데요. 이런 증상이 나타날 경우 내가 늙었구나 하고 넘기기보단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
파킨슨병 초기증상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밤에 잠에 들기 힘들다는 것인데요. 겨우 잠이 들어도 심한 잠꼬대를 하며 깨거나 헛손질이나 헛발질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수면장애 현상들로 인해 깊은 잠에 들기가 무척이나 어려운데요.
그래서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는 부분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잠을 자기 위해서는 몸이 편안해야 하는 만큼 몸에 불편을 초래하는 파킨슨병은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때문에 무력감을 떨치기 위해서라도 치료를 통해 깊은 잠을 잘 필요가 있습니다.
걷지 못하는 증상
파킨슨병 환자들이 가장 괴롭다고 말하는 증상이 바로 걷지 못하게 되는 것인데요. 이는 길을 걷다가 갑자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게 되는 것으로 보행동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파킨슨병 초기증상인 보행동결은 생각으로는 아무리 발을 때고 걷고 싶어도 발이 땅바닥에 붙은 듯이 움직이지 않는데요.
자신의 생각과 다른 신체반응에서 오는 괴리감으로 인해 파킨슨병 환자들은 가장 큰 괴로움을 느꼈다고 입을 모읍니다. 이런 증상은 보통 초기보다는 파킨슨병이 더 진행된 상태에서 많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걷지 못하는 증상이 보인다면 파킨슨병이 상당히 진행되었다고 보고 바로 치료를 시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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