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증상 파헤치기
- 근육키우기
- 2019. 10. 17. 16:02
살다보면 누구나 한번은 장염에 걸리게 되는 경험을 하는데요, 보통 장염이라 하면 배가 미칠듯이 아프거나 누군가 쿡쿡 쑤시는 것같은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개개인마다 느끼는 감각이 달라 상이할 수 있는데요, 중요한건 배가 아프다는 것입니다. 필자의 경우 장염을 20대가 넘어설때 많이 겪었는데요.
신기하게도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도 장염 증상이 흔히 나타났습니다. 이때 단한가지 안좋았던 습관은 밤에 먹고 자는것이었는데요, 과연 이것때문에 장염에 걸린걸까요? 장염에 대해서 조금더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장염이란
장염은 말 그대로 장에 염증이 생긴것을 말합니다.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장염의 종류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장염은 흔히 급성장염, 만성장염으로 구분되는데요, 급성장염의 경우 음식을 통해 염증이 생겨난 것을 급성장염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갑자기 생겨난 염증을 말하며 식중독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성장염은 만성비염처럼 만성 염증이 생겨버린것인데 오랫동안 염증이 거주하면서 아예 자리를 잡은것을 말합니다. 결국 급성장염이 길어지면 만성장염이 되는것이고 장염의 기간이 짧으면 급성장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장염 원인
장염에 걸리는 가장 큰 원인은 세균성 감염입니다. 물론 이미 상해버린 음식이나 물과 같은 음식을 통해서 감염이 되는것인데 식중독과 매우 유사하다고 볼 수 있어요. 박테리아가 침투하면서 소장을 공격하고 염증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하는데요, 특별한 세균이 아닌 자가면역 질환에 의해서도 장염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장염 증상
장염은 다행히 침묵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드러나는데요, 대부분 복통이나 설사, 구토, 식욕감소, 복부경련, 출혈과 같은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음식 때문이라면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지만 요즘은 사계절 내내 장염 환자들이 속출한다고 합니다. 만약 다른 사람에 비해 장염이 유독 잘 걸린다면 평소 생활습관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음식을 빨리 먹거나 평소 척추나 장의 건강이 안좋은 경우에도 장염에 쉽게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장염 증상으로는 약 3일간 고열이 발생하면서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하루 이틀 사이에 물설사가 지속되면서 하루 최대 10번까지도 하는 경우가 있다고해요. 하지만 설사보다 고열이나 구토 증상이 먼저 발생하면 뇌막염을 의심해볼수 도 있다고합니다.
보통 일주일정도면 설사가 사그라드는데 상태에 따라 2주이상 지속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1주일 이상 장염 증상이 반복되면 탈수증상까지 동반하여 삶의 질이 심하게 떨어지게됩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
1. 죽
장염에 걸렸을때는 최대한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쌀보다는 죽같은 흡수가 잘되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요, 죽이 가장 무난하다고 합니다. 사실 이것도 학계에서는 의견이 분분한데요.
장염에 걸렸을때는 아예 안먹는것이 좋다는 사람과 죽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음으로써 빠른 회복을 유도할 수 있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답니다. 장에 염증이 생기면 소화가 힘들기 때문에 아무래도 쉽게 흡수할 수 는 없는데요, 그래도 최대한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주면 배고픔도 없어지고 속이 편안해져 되려 장이 편안해진다고 합니다.
2. 양배추
장염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양배추를 먹어주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양배추에는 식이섬유가 가득 들어있어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데 이는 장내에 좋은 균들을 증식하게 되어 세균이 침투해도 이겨낼 수 있는 방어막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양배추에는 핵산도 많이 들어있어 장염 증상에 특효를 발휘하는데요, 평소 꾸준히 먹어주면 장염에 원래 걸려야 하는데도 안걸리게 되는 신기한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3. 보리차
보리차는 예전 방송에 등장하여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으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보리차가 장염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보리차에는 섬유질이 가득 들어있어 설사나 구토, 탈수증상이 있을때 마셔주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물처럼 하루에 2리터 가량을 마셔주면 평소보다 덜 아프다고 합니다. 만약 처방받은 약을 먹었는데도 메스껍거나 속이 불편하다면 보리차를 마셔보세요.
4. 매실
소화의 대명사인 매실은 누구나 장에 좋다고 알고있는데요, 매실은 혈중 존재하는 독성물질도 제거하고 해독작용까지 하여 숙취해소는 물론 장내의 깨끗한 환경과 식중독과 같은 질환에서 멀어질 수 있게 해준답니다. 이것은 매실에 있는 파크리산 성분때문인데 나쁜 세균들이 체내로 침투하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한다고해요.
자, 어떠신가요? 장염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알아봤는데요, 흔하게 걸리는 질환인만큼 이정도 지식을 갖추고 있으면 스스로 대처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도 도울 수 있어 매우 유용할것입니다. 잊지말고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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