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수치 정상범위 간단정리
- 근육키우기
- 2019. 9. 7. 16:30
암과 더불어 현대인이 조심해야할 치명적인 질환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당뇨병인데요. 하지만 조기발견이 어려운 암과 달리 당뇨병은 간단한 당수치 검사를 통해 쉽게 예후를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당수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검사를 받아도 이것이 정상적인 수치인지 아니면 주의를 요하는 수치인지 알아볼 수 있어야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인데요. 그래서 당수치 정상범위와 위험수치는 어느정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당수치를 알아볼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복일 때 혈당만을 검사하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정확한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공복일 때와 식후 2시간이 지났을 때를 모두 검사하는 것이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공복 전에는 혈당이 정상수치로 나왔어도 식후 2시간이 지나고나서는 혈당수치에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당수치 정상범위
우선 공복상태에서의 정상적인 혈당 수치를 살펴보면 70 ~ 110mg/dL이고 식후 2시간이 지난 뒤 정상적인 혈당수치는 70 ~ 140mg/dL입니다. 이 수치를 넘어가게 되면 혈당관리가 필요하다 보면 되는데요.
당뇨일 때 당수치
그렇다면 당수치 정상범위를 넘어가면 모두 당뇨라 봐야할까요? 아닙니다. 공복혈당 장애나 내당능 장애와 같이 당뇨전 단계의 질환일 수도 있는데요. 당수치를 보고 이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 장애, 내당능 장애와 같이 주의를 요하는 혈당수치는 공복일 때 110 ~ 125mg/dL, 식후 2시간이 지났을 때 혈당수치는 140 ~ 200mg/dL인데요.
당뇨라 판정을 내릴 수 있는 혈당수치는 공복일 때 126mg/dL 이상, 식수 2시간이 지났을 때 200mg/dL 이상의 수치가 나와야 당뇨라 판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물론 당수치가 당뇨판정이 아니라 하더라도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하는데요.
그 이유는 정확한 진단을 받아 자신의 상태에 맞는 치료와 관리를 받아야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공복혈당 장애와 내당능 장애는 까딱 잘 못하면 바로 당뇨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와 관리가 요구되는데요.
이를 무시하고 당뇨가 아니니까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지내게 되면 언제 당뇨병이 발병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당수치 정상범위를 벗어나는 결과가 나온다면 주저없이 바로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당수치 관리법
당수치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병원 치료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하는 방법들도 병행되어야하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식습관입니다. 밥은 쌀밥보다 작곡밥을 조금 먹는 것이 좋고 반찬은 최대한 싱겁게 먹는 것이 좋은데요.
빵, 국수, 과자와 같이 밀가루 음식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고 각종 채소류를 많이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당수치를 관리한다고 하면 육류를 아예 끊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 못된 것으로 달걀, 닭고기, 생선, 돼지고기, 소고기 등 여러 고기들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물론 이런 육류는 많은 양을 먹으면안되겠죠?
이렇게 식습관을 고쳤다면 다음으로 신경써야 할 것은 바로 운동입니다. 당 수치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너무 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고 식후 30분 ~ 1시간이이 지나고 중간 정도의 강도로 30분 정도 주 4 ~ 5회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중간 강도의 운동이란 땀이 조금씩 나기 시작하고 심박수가 상승하여 조금 숨을 거칠게 쉬는 정도의 강도로 이 강도를 유지하여 30분 ~ 1시간을 해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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