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낮추는 음식 추천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강검진을 꼭 한번쯤은 받아보는데요, 건강하고 오래살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거치는 과정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서 외부적으로 보이지 않는 장기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으며 나도 모르게 간과하고 있는 부분들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혈액에 관련된 부분도 알 수 있는데요, 가장 많이 발견되는 것이 바로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한국인 100명당 1명이 걸릴 정도로 매우 흔한 질병이자 위험한 질병입니다. 한번 당뇨병에 걸리면 쉽게 헤어나오질 못하는데요, 만성질환에 가깝다고 하는 당뇨병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혈당 낮추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평소 한국인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생긴 현상으로 당뇨를 이겨내려면 현재의 식습관을 완전히 탈바꿈 해야하는데요, 혈당 낮추는 음식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카카오 



카카오하면 초콜릿부터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카카오는 실제로 우리가 먹고 있는 초콜릿이 아닙니다.


카카오는 씨앗을 말려 로스팅된 것으로 우리가 시중에서 먹는 초콜릿과 거리가 먼 쓴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우리 신체에 꼭 필요한 마그네슘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단백질, 섬유질, 철분까지 들어있어 혈당 낮추는 음식으로 제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를 과다섭취할 경우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하루에 28~57g정도 먹는것이 혈당관리에도 좋고 부담도 없다고 하네요.


 녹색채소 



혈당 낮추는 음식인 녹색채소는 당연히 건강에 좋다고 알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좋은건 알아도 맛이 없어서 안먹고 있는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우리의 식단을 살펴보면 녹색채소가 거의 없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당뇨병 질환을 앓고 있다면 식단에 초록색만 보일정도로 개선을 해야합니다. 녹색채소에는 대표적으로 시금치, 상추가 있는데요, 특이한 맛을 내는 케일, 콜라드도 포함됩니다.



이와 같은 녹색채소들에게는 마그네슘이 가득 들어있어 혈당을 낮추는 것은 물론 우리 몸에 부족한 영양소들을 채워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음식입니다.


 아몬드 




아몬드는 견과류에 속하여 하루에 소량씩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몬드에도 섬유질이나 단백질, 마그넴슘이 풍부하여 건강유지는 물론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있어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아몬드가 혈당 낮추는 음식으로 선정된 것은 다른 식품에서 찾아볼 수 없는 크로뮴이 가득 들어있기 때문이니 꾸준히 섭취해주시기 바랍니다.


 통곡물 




혈당 낮추는 음식인 곡물은 흰쌀과 다르게 매우 좋은 영양소만 모아 놓은 음식이라 할 수 있는데요, 통곡물의 경우 보리나 밀을 도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껍질만 벗긴 상태를 말합니다.


통곡물에 포함되는 수수, 현미, 테프, 아마란스 같은 경우도 단백질 및 섬유질, 비타민B, 철, 아연, 구리등 필수영양소가 넘쳐나는데요, 이를 섭취할 경우 혈당 조절은 물론 다이어트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GI지수가 55미만인 식품 




당뇨병을 앓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분이라면 GI지수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하게 되는데요, GI지수가 높으면 비만이 되기 쉽고 당뇨병에 걸리기 쉬워 최대한 수치가 낮은 식품을 찾아야만 합니다.



GI지수가 낮다고 하면 55미만의 수치를 말하는데 혈당 낮추는 음식인 양배추의 경우 26, 사과는 36, 미역은 16, 바나나는 52, 포도는 46이라고 합니다. 만약 70이상의 GI지수를 가지고 있다면 절대 섭취해서는 안됩니다.


 두부 



두부도 혈당 낮추는 음식중 한가지인데요, 이미 다이어트를 했던 분이라면 자연스레 알고계실겁니다. 두부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체중감소에 큰 도움을 주는데요, 콩속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 성분때문에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두부는 많이 섭취해도 신체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아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없어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당뇨병에 대해서 연구한 논문이나 결과 자료를 살펴보면 혈당 낮추는 음식을 통해 개선된 환자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실제 병원에서도 당뇨병 환자의 식단이 곧 병원 환자들의 식단이라고 할 정도로 매우 건강한 식단이라고 하니 맛이 없어도 건강을 위해서 조금씩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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