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초기증상 살펴보기
- 근육키우기
- 2019. 10. 8. 13:53
평생 안고가야하는 중병에는 에이즈나 골다공증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당뇨는 국내 성인 5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게 볼 수 있는 병입니다. 이걸 다르게 해석하면 얼마든지 나도 걸릴 위험이 있다는 것인데요.
당뇨병이란 우리 몸에 포도당이 과도하게 쌓이는 병이라 할 수 있는데요. 당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언제든 문제가 되는 것은 너무 과할 때이죠. 적당하다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면 우리에게 활력을 주지만 과도하게 쌓이면 체중을 늘리고 혈액을 끈적이게 만들어 몸에 이상을 초래하는데요.
혈액이 끈적이게 되다보니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기게 되고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음식을 섭취해도 몸이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는 등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증상들로 당뇨에 걸렸는지 아닌지 가늠할 수가 있는데요.
1. 불면증
당뇨를 판가름 할 수 있는 당뇨 초기증상 중 한가지는 바로 수면장애입니다. 우리 몸을 흐르는 혈액에 당분이 넘치게 되면 수면장애를 일으켜 불면증을 야기하는데요. 불면증은 자고 싶어도 쉽게 잠이 들지 못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휴식을 취하지 못하다 보니 빠르게 피로가 쌓이게 됩니다.
때문에 기존에 불면증이 없었는데 갑자기 밤에 잠에 들기 힘들고 잠이 들어고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작은 자극에도 바로 깨어난다면 당뇨에 의한 불면증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체중저하
대표적인 당뇨 초기증상인 체중저하는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운동이나 식단조절을 하지 않았음에도 체중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당뇨에 걸리게 되면 체중이 감소하는 이유는 앞서 잠시 언급했다싶이 우리 몸에 영양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당이 우리 몸에 공급되지 않으면 우리 몸은 생존을 위해 당이 아닌 단백질이나 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이로인해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는 것인데요. 만약 체중을 감소시키 위한 행동을 따로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6개월간 체중의 5 ~ 10%가 감소되었다면 당뇨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원으로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3. 과도한 수분섭취
당뇨가 발병하게 되면 혈액에 흡수되지 않은 당들이 쌓이게 되고 피가 끈적이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우리 몸은 수분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갈증을 느끼게 되고 과도하게 물을 마시게 되는데요. 이 증상의 문제점은 과도하게 물을 마시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혈액에 쌓인 당으로 인해 탈수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아래 소개할 또 다른 당뇨 증상을 초래하게 되는데요. 이외에도 입안이 자꾸 마르고 끈적여 상시 물을 찾게 되니 만약 자신이 평소보다 갈증을 더 많이 느끼고 물을 자꾸 찾게 된다면 당뇨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4. 소변 횟수 증가
수분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자연히 소변의 양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소변을 보는 횟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당뇨 초기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물을 마시지 않아도 혈액에 있는 당을 배출하기 위해 소변을 더 많이 보게 되는데요.
이런 소변은 달달한 향이 나고 색깔이 진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수면 전에도 물을 마시기 때문에 자다 깨서 소변을 보러 가는 일도 잦은데요. 때문에 깊은 수면을 방해받아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힘듭니다.
5. 만성피로
당뇨 초기증상 중 한가지는 만성피로로 당뇨에 걸릴 경우 깊은 수면을 방해받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 피로가 쌓이게 되는데요. 또한 소변을 자주 보고 당을 배출하기 위해 신장에 부담이 걸리다 보니 평소보다도 빠르게 피로가 쌓이게 됩니다.
또한 당뇨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 세포가 당을 흡수하지 못해 에너지원을 얻지 못하게 되어 피로회복 능력 자체가 저하되게 됩니다. 그래서 혈압이 불안정해지고 면역력이 감소되어 합병증이 올 수도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6. 회복능력 저하
또 다른 당뇨 초기증상은 신체의 회복 능력이 저하된다는 것인데요. 피부에 궤양이 생기거나 상처가 발생할 경우 치유되는데 평소보다 훨씬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면역력이 감소하고 혈액이 끈적하여 상처치료에 필요한 영양소가 전달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당뇨환자라면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특히 상처로 인해 세균감염이 발생하여 다른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 닥칠 수 있어 극도로 조심해야합니다.
당뇨 초기증상 중 대표적인 것 6가지를 살펴봤는데요. 당뇨가 발병하면 이를 빨리 알아차리고 당뇨 치료와 함께 혈당관리를 시작해야합니다. 당뇨는 평생 안고가야 하는 불치병이지만 조심만한다면 큰 문제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병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당뇨 초기증상을 알아두어 당뇨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워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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