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검사주기 의사가 권하는 기간

우리나라 대장암은 발병률이 세게1위라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이런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것은 잘 못된 식습관이 역시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그와 함께 제대로 된 검사를 받지 않는다는 것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대장암은 대장에 암 조직이 퍼져 문제를 발생시키는 질환으로 어느정도 암이 퍼져도 자각증상이 크지 않아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때문에 의사들은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것을 권하고 있는데요.

 

 

이때 대장암을 발견하기 위해 진행하는 검사가 바로 대장내시경입니다. 대장내시경은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한 방법인데요. 때문에 대장내시경의 중요성과 함께 대장내시경 검사주기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대장내시경이 중요한 이유

 

 

 

대장내시경 검사주기를 꼭 지킬 것을 많은 의사들이 권하는 이유는 바로 대부분의 대장암이 대장에서 발생하는 대장용종이 암세포로 변화하여 발병하기 때문인데요. 약 95% ~ 100%의 확률로 대장암 하면 거의 대장용종이 발전한 것이라 보면 됩니다.

 

 

이 대장용종을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대장내시경인대요. 하지만 대장내시경을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번거로워 검사를 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용종만 조기 발견하면 쉽게 끝날 일이 암으로 발전되면 극히 힘들어지는데요. 때문에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는 필수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주기

 

 

 

보통 대장내시경 검사주기를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면 5년이라 말씀하십니다. 검사주기가 5년인 이유는 대장용종과 관련이 있는데요. 처음 대장에서 발생한 대장용종이 암세포로 변하는데 최소 5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용종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5년주기로 검사를 진행하면 되는 것인데요. 하지만 무조건 5년이 아니라는 점을 주의해야합니다. 본인의 몸상태에 따라 대장내시경 검사주기에는 차이가 있는데요.

 

 

 

우선 특별한 불편 사항이나 가족력이 없을 경우 3 ~ 5년의 검사주기를 갖는 것이 좋고 불편증상이나 과거병력, 가족력이 있다면 2 ~ 3년 주기로 대장내시경 검사주기를 잡아야하며 특히 용종제거를 한 경우라면 1 ~ 2년 뒤 재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처 제거하지 못한 용종이 있을 수 있고 용종이 재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인데요. 이를 간과하고 용종을 제거한 뒤 5년을 기다리다보면 갑자기 대장암이 발병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질 수 있는 것이죠.

 

 

만약 제거한 대장용종이 선종이라면 바로 다음해 반드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대장암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상황에 따른 대장내시경 검사주기를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대장암 예방법

 

 

 

대장내시경만으로 안심할 수는 없는데요.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어야합니다. 가장 우선되어야할 것이 바로 식습관인데요. 콜레스테롤, 탄수화물,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보다는 녹황색 채소와 등푸른 생선, 요거트, 견과류를 자주 섭취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정하는 것이 좋은데요. 식사시간이 불규칙해지면 신체림들이 깨지기 때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규칙적인 식사가 더 중요합니다. 또한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근력운동도 좋지만 그보다는 유산소 운동에 더 비중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먹고, 운동했다면 이제 쉬어야겠죠? 숙면도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인데요. 숙면을 통해 신체는 회복을 꾀하기 때문에 하루 7 ~ 8시간 숙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대장내시경 검사주기와 예방법을 정리해보았는데요. 앞서 말한대로 대장내시경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여 자신의 상황에 따라 알맞은 검사주기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대장암이 들어올 틈을 보이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