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보충제 부작용 간단정리

최근 몸매를 가꾸는 유행이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몸짱 대열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헬스만 유행했다면 이제는 필라테스부터 새로운 운동들까지 등장하면서 몸을 만들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이 시작되고 있는데요, 이와중에도 근육을 키우기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보통 헬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게 되는데요, 이것은 평상시 한국인들의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체하기 위함으로 먹게됩니다. 왜냐하면 일부러 단백질을 섭취하려면 닭가슴살 혹은 소고기같은 육류를 섭취해야하기 때문인데요, 많이 번거롭기도 하고 현대인들의 바쁜 업무와는 동떨어져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단백질 보충제가 각광을 받고 있는건데요, 이게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이미 보충제를 먹는 사람들은 적정량을 먹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미국에서 단백질 보충제 부작용에 관한 연구를 거듭하면서 새로운 결과를 도출했다고 해요.

 

어떤 부작용들이 나올 수 있는지 한번 정리해볼게요.

 

1. 신장 및 장기손상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요소로 안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데요, 반대로 단백질을 과잉섭취할경우 신장기능에 이상이 생길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회복하지만 단백질 보충제를 반복적으로 먹게되면 신장이 더이상 회복하지 못하고 기능이 약해지게 됩니다. 연구에서 나온 결과를 보면 단백질 보충제 부작용으로 신장결석이 우려된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심혈관질환, 당뇨병까지로도 퍼져나갈 수 있다고 권고했습니다.

 

2. 배탈

 

 

단백질 보충제의 성분표를 아마 한번쯤은 봤을텐데요, 아무래도 건강을 생각해서 먹는거다 보니 함량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궁금해집니다. 보충제의 주요성분을 살펴보면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주로 콩이나 유제품에서 단백질을 추출하고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는것은 위와 같은 콩이나 유제품을 많이 섭취한다면 당연히 배탈이 나게 되어있죠, 또한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특이체질의 경우 단백질 보충제를 먹음으로써 두드러기나 특별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다는것입니다.

 

 

그래서 단백질 보충제를 고를때 단백질을 어디서 추출했는지 원료는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두는게 좋다고 합니다.

 

3. 오히려 비만이 된다?

 

 

 

단백질 보충제 부작용으로 비만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이것은 왜 일까요?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 이유는 근육을 증가시키기 위함인데요, 과잉섭취하게 될 경우 비만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단백질이 사용되지 않고 남아있게 되면 지방으로 바로 전환되는데 이로인해 체중증가로 이어지고 곧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이 열린다고합니다. 그래서 근력운동을 진행하는것인데요, 지방으로 전환이 안되려면 근력운동으로 단백질을 사용해야합니다.

 

올바르게 먹는 방법은?

 

 

단백질 보충제 부작용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올바르게 먹는 방법을 알아야하는데요, 보통 운동하기전 15분전에 단백질 보충제를 우유나 물에 타서 먹는게 좋으며 운동 직후도 좋지만 효과를 증대시키려면 운동전이 가장 적절하다고 합니다.

 

 

또한 자기전에 한잔을 마시는것도 좋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한잔을 마시는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식사 전후에는 먹는것을 금지하는게 좋다고하네요.

 

 

단백질 보충제는 말그대로 보충제로서의 수단일 뿐이지 주 공급원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운동과 식단을 잘 병행하면서 추가적인 도구로만 이용해야 더욱더 좋은 몸매를 만들 수 있다는것을 명심하세요.